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맨 앞줄 가운데)이 21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단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맨 앞줄 가운데)이 21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단에서 참배하고 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21일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이날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 임원, 부서장과 함께 국립호국원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이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 분향과 헌화를 하고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둘러보며 국가 혼란기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가졌다.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후 김동극 이사장은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제주43의 어둡고 추웠던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나가는 제주도민과 늘 공무원연금공단이 함께 하겠다라고 적으며 공단 이사장 취임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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