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술관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쿠사마야요이의 회화 ‘붉은 신의 호박’ 77억원 판매
김현근 도슨트와 무한의 세계로의 초대 ‘미술여행’

미술주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미술주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1 (사진=본태박물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 선정한 K-culture 100선에 선정된2023 미술주간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국공립기관 4곳(제주문화예술재단,제주김창열미술관,제주도립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과 사립전시기관 3곳(본태박물관, 박물관이살아있다, 빛의벙커)이 참여한다.

미술주간에 개최되는 세계 2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에서는 쿠사마야요이의 회화작품 ‘붉은 신의 호박’이 개장 직후 77억에 판매되는 기염을 토해내며 다시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주도 본태박물관에서는 ‘제주자연 경관이 함께하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김현근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미술여행’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미술주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2 (사진=본태박물관)
미술주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2 (사진=본태박물관)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뒷 얘기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도슨트의 설명에 감사한다.”며 “미술주간을 계기로 앞으로 미술분야에 흥미가 더욱 생길 것 같다.” 고 말했다.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되는 2023미술주간은 오는 11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진다.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Seeking the Soul’는 내년 2월까지 개최된다. 본태박물관 문의 792-8108.

미술주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3 (사진=본태박물관)
미술주간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3 (사진=본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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