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경 GS25남원위미점을 방문해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경 GS25남원위미점을 방문해 시민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장식, 오충익, 김용민 씨)

서귀포경찰서(서장 오충익)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50분경 GS25남원위미점을 방문해 GS25남원위미점 점주 최장식 씨와 인근 주민인 더나은축산유통 과장 김용민 씨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씨와 김 씨는 지난 24일 새벽 서귀포 시내 도로에서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 진압 및 의식 잃은 운전자와 동승자를 밖으로 빼내 구조했다.

귀포경찰서 오충익 서장위험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준 분들의 빠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안전 치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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