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철)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 후원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주간박람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경제적·사회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개막식 대신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판매 및 홍보, 박람회 입점상품 이색경매 및 입점부스 온라인 라이브채널(유튜브)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일 11시에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서귀포시센터장,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지원시책 등 대화를 통해 소상공인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