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웰니스 카페 
서호 웰니스 카페 
서호 웰니스 카페
서호 웰니스 카페

서호마을회가 서호 웰니스카페를 열고 마을공동체 회복에 나선다. 서호마을회(회장 오시창)8일 복합혁신센터(서호남로 25)내 지하 1층 공간에 웰니스(Wellness)카페를 열고 마을 내 이주민과 원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호마을에는 주민78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 이주민은 78%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서호마을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내 복합혁신센터 내 카페를 열고, 이주민과 원주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을 열었다.

5000여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만든 서호웰니스 카페는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호박팥차, 쑥차 등로 판매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호마을회는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마을해설사 양성, 고근산과 시오름을 이용한 숲체험, 마을자산을 이용한 수익 사업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시창 서호마을회장은 서호마을 내에 시민이 휴식할 공간을 정성을 드려 만들었다. 이 카페기 쉼터가 되길 바라고, 소통과 화합이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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