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팬 150명에게 치킨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

제주유나이티드의 공식후원사 ㈜휴온인베스트먼트
제주유나이티드의 공식후원사 ㈜휴온인베스트먼트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 김경보)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공식후원사로서 팀의 승리를 위해 오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치킨 150마리를 팬들에게 후원하는 치킨을 쏜다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하며, 현재 10916패로 승점 39점을 가지고 있으며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강등의 위험으로 10위인 수원 FC와 승점 7점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잔여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조기 잔류도 확정될 수 있다.

승리 시 1부 리그 조기 잔류라는 유종의 미를 걷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취지로 팬들의 열정적이고 변함없는 응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경보 대표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이번 경기를 승리 하여 1부 리그 잔류로 유종의 미를 팬들에게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승리를 통해 K리그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리그에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경보 대표는 제주유나이티드의 승리로 제주도가 스포츠 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제주도민의 스포츠 문화 증진을 위해 뿐만 아니라 구단과 협업해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휴온인베스트먼트와 같은 제주 토종기업이 후원해 제주 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축구팀과 팬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장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제주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겨주면 참여한 인원 중 150명을 선정해 오는 11일 경기에서 치킨을 현장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토종기업인 휴온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월 제주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해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 여자축구 동아리 지원을 통해 제주 스포츠 문화 증진에 앞장 서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이상 기부 약정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고 ESG 실천기업으로서 꾸준히 사회 환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 지역 내 고용촉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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