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수익금 일부 초록우산 통해 도내 소외아동 지원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건축사무소 한일(대표 김문수)은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언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축사무소 한일은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키로 약속했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김문수 대표의 아내 홍동임 씨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돼 지역 내 어린이들을 돕는데 적극 활동하고 있다.

홍동임 씨는 "지역 내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캠페인과 후원회 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관심갖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 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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