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오충익) 남원파출소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충익) 남원파출소는 지난 20일 감귤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감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서귀포경찰서)

서귀포경찰서(서장 오충익) 남원파출소는 지난 20일 오후 630분 서귀포시 제주남원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감귤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감귤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귀포경찰서장, 남원읍장, 제주남원농협조합장, 제주위미농협합장이 참석했고, 남원파출소와 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한 남원파출소 자율방범9개 단체가 감귤지킴이로 발대식을 가졌다.

남원파출소에서는 2024114일까지 감귤 수확기 특별방범활동 간으로 지정하여, 남원읍 동부 및 서부권역으로 나눠 과수원 밀집지역, 농로, 비닐하우스 중심 감귤지킴이 순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오충익 경찰서장은 남원읍이 제주도 감귤의 대표 생산지인 만큼 감귤지킴이 발대식을 통해 민·관 공동체 치안을 활성해 농산물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 다같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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