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사진=제주 농협)
대정농협은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사진=제주 농협)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28일 대정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고령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복버스는 제주의료원 의료진이 참여해 피검사 혈압측정 등 의료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고령 농업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과 검안을 통한 맞춤 돋보기를 무상 지원해 참여한 고령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방 조합장은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복지·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 건강검진 같은 의료 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실익증진 사업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행복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고령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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