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는 제주위미농협에서 실시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는 제주위미농협에서 실시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는 지난 27, 제주위미농협에서 실시하는 공공형계절근로사업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베트남 남딘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은 지난 3일부터 제주위미농협 관내 일손이 부족한 감귤수확 현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저렴한 인건비에 성실함을 바탕으로 농작업을 실시해 농가들의 좋은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백성익 의장은 베트남보다 훨씬 추운 제주의 겨울을 처음 맞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도내 최초로 제주위미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시작됐는데 성공사례가 된다면 제주 농업 발전에 큰 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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