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고등부 배구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남주고등학교 배구부는 지난달 24일-26일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배구경기’에 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남주고 배구는 남고부는 총17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해 남주고등학교는 강원(진부고), 서울(영락의료과학고), 광주(상무고) 팀과의 풀리그 예선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8강전에서 충북(양천고)를 이기고 준결승 진출하였지만, 준결승에서 경남(명신고)에 패하며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남주고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연습 과정을 통해 소중한 경험했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