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귀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고맹수)은 지난 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도 청소년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전국 261개 감시단 중 우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서귀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998년 7월 13일에 지정돼 현재까지 25년간 청소년유해환경 추방에 앞장서며, 특별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예방을 위한 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스스로 지킴이 동아리를 구성해 청소년들과 지역 축제에서 청소년 보호법 홍보를 함께 진행하는 등 청소년 보호 선도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사법권이 없는 민간감시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해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보호법 홍보 캠페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서귀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24년에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