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은 최우수 청렴윤리 기관상 및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은 최우수 청렴윤리 기관상 및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감사실(상임감사 문성유)은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청렴윤리 기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적발위주의 사후감사가 아닌 청렴윤리 내재화를 위해 전직원 대상 익명신고 모의훈련,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와 준감사인 제도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윤리의식 제고와 더불어 자회사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청렴윤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홍우 감사부장은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로 토론 중심 학습조직 운영과 우수기관과의 업무교류 등을 통한 감사인력 전문성 강화와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통한 적극행정 지원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문성유 상임감사는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자체감사 역량강화를 통해 공정과 상식을 실현하는 감사로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공공기관과 사기업, 금융기관의 감사 및 감사위원, 국제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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