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민의힘 제주도당 신임 사무처장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이명수씨(46)가 재임명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은 제주도당 사무처장 공모를 통해 이명수씨를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이명수 신임 사무처장은 2021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주도당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임명된 사무처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도당 차원의 정책 및 공약 수립과 선거 지원 업무에 매진할 것이란 게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설명이다.

이명수 신임 사무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도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는 필요하다. 변화와 혁신의 한동훈 비대위체제에서 제주에서부터 당이 일신하고,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다"며 "이번에는 도민도 제주 발전을 위해서 전략적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수 신임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은 서귀서초, 서귀포중, 서귀포고를 졸업했고, 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사무처 공채를 통해 입문해 새누리당 사무처 노조위원장,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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