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8일자로 제주시.서귀포시 부시장 인사 단행

현창훈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이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자로 제주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변영근 비서실장을,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현창훈 자치행정과장을 발령했다.

제주도는 퇴직 준비교육 파견 등이 예정된 행정시 부시장 직무에 공백이 없도록 해 조직 안정을 도모하고 시정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기 위해 오는 22(사전예고 19) 정기인사에 앞서 단행했다.

현창훈 신임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는 교통과 농업 분야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오임수 전 부시장은 제주도로 전보 발령됐다.

한편, 변영근 신임 제주시 부시장 직무대리는 20여 년간 제주시 근무 경험을 토대로 시정 발전과 혁신을 견인해 나갈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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