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귀포시선관위 찾아 등록 마쳐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세상 만들 것”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24일 오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20, 21대 국회의원에 이어 3선에 도전한다.

위성곤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오전 9시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행사도 진행했다.

위성곤 의원은 정치는 약한 자들의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하며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부족함은 있었겠지만 시민들의 사랑에 지난 8년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자 하루하루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면서언제나 처음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과 함께 더 큰 꿈을 실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오는 130일 오전 10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서귀포시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