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영관광지 5곳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영관광지 5곳은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한다.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오후 9시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용머리해안은 날씨와 간조, 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로 발행하므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인스타그램 6sot_official 또는 760-6321)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