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 5인 이야기
동화구연 영상 만들어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22샌드아트로 보는 제주이야기세 번째로 제주여성 선각 인물을 소재로 한 샌드아트 영상물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 번째 이야기는 나눔의 여인 김만덕, 운주당 할망 고수선, 빛나는 별 강평국, 제주 최초 여성 교육감 최정숙, 제주해녀 부춘화·김옥련·부덕량의 이야기를 담아 2월부터 도내 초등학생 15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샌드아트로 이야기를 담아낸 영상이 USB에 실려 있고, 동화구연을 텍스트로도 읽을 수 있도록 책으로 담아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책은 비매품이며 제주도문화원연합회(제주해변공연장 2) 사무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샌드아트로 보는 제주이야기는 1년에 1권씩 발간되고 있다. 기존 발간된 이야기에는 제주 신화 전설을 담았다.

연합회는 제주여성 선각 인물을 통해 지혜와 교훈을 발견하고 우리의 정신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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