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에서는 도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7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권민정)교육기부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학생들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14570만원 상당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2024년 제1호 희망편지로 아프리카 카메룬의 12살 여자 아동 옴바나라에게 희망과 응원의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나눔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도 변함없이 학교와 함께 지속해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 복지사각지대 학생, 위기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해 주는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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