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 제2공항 핵심 6대 정책 발표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사진)는 8제주 위대한 미래를 위한 시작 제2공항 핵심 6대 정책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2공항은 제주의 경제와 관광, 문화, 교육 등 제주의 미래를 변화시킴은 물론 제주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고 예비후보는 핵심 6대 정책에 대해 첫째, 2공항 현지 법인화를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각종 세금을 제주도에 납부하고 면세점 등 수익사업을 제주도가 직접 운영토록 해 제주도에서 번 돈은 제주도를 위해 쓰게하겠다. 현지 법인화와 면세점 등을 통해 얻어지는 세수와 수익금으로 제2공항 건설로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 지원사업과 제주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둘째, 경작 거리가 가까운 곳에 대규모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를 조성하겠다.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를 제2공항 건설로 농지를 잃은 농민들에게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거나 분양토록 하여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영농비를 절감하고 특화된 시설 농작물 재배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영농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도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를 제공해 돌아오는 젊은 농촌을 만드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피력했다.

고 예비후보는 셋째, 가칭 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해 물류 운송을 전담토록 하겠다. 제주공항공사의 화물기로 신선도와 신속성을 요하는 농수축산물을 운송해 물류비 절감은 물론 농수축산물의 가격을 보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넷째, 2공항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의 주변 토지 용도를 상업지역 수준으로 상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관제구역과 소음피해를 보는 지역이 지가 하락을 막고 다양한 경제활동을 담보할 수 있는 건축물을 크고 넓게 신축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다섯째, 2공항 인근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공항과 관련된 특화고등학교로 만들겠다라며 공항 특화고등학교의 졸업생이 우선 취업을 보장하여 지역 청년일자리를 창출토록 하겠다라고 계획했다.

다음으로 여섯째, 2공항 해당 지역주민들의 마을기업을 설립해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2공항의 용역들을 해당 마을기업에 우선 발주 받을 수 있게 하겠다. 이를 통해 제2공항 관련 사업의 용역들을 마을기업이 우선 발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 및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저는 이러한 사업을 포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가칭 지방공항건설에 따른 지역주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법적 지원하에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제 제2공항으로 인한 10년간의 반목과 갈등을 끝내고 명품공항 건설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그동안 정치적 이해관계와 유불리에 의해 끌려 다녔던 정치적 논리도 끝을 내야 한다. 정치적 계산이 없는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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