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본부에 청년대변인단을 구성했으며, 가감없이 청년의 목소리가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청년대변인에는 2000년생인 김수빈 씨와 강현빈 씨로 구성됐다. 김수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여고를 나와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의원실 인턴으로 활동하다 청년대변인단으로 합류했다. 강현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고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들 청년대변인단은 청년 간담회 기획을 비롯해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청년유권자들과 함께하는 선거참여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김수빈 청년 대변인은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위성곤 후보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후보에게도 청년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현빈 청년 대변인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고민을 잘 이해하는 위성곤 예비후보의 대변인으로서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제주를 떠나는 청년들이 아니라 서귀포와 제주에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확실한 청년 정책을 수립,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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