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민주당)18,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 4년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본회의 재석 △국정감사 성적 통과된 대표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종합평가에서도 전체 6위를 기록했다며 20대 국회의원 종합평가 1위에 이어 8년간 최상위 의정활동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농림법안심사소위원장,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농어업고용인력특별법 제정, 해상물류비 절감, 감귤경쟁력 확보, 농어민 세제혜택 연장, 공익직불제 확대 등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했다.

특히 제주도민과 제주지역 국회의원들과 뜻을 모아 43특별법 전부개정을 통해 배보상을 이뤄냈고, 43 수형인들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간이과세 적용기준 금액 상향, 특수배송비 국가지원, 제주평화대공원 조성법과 같은 제주도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과 어촌뉴딜사업 선정, 서귀포의료원 기능보강, 통합물류체계 구축 지원 등 제주와 서귀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고, 서귀포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라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서귀포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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