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체감안전도 향상 T/F회의서 논의

회의 모습.
회의 모습.

서귀포경찰서가 형사과 근무 형사들의 시간 탄력적 운영으로 주민 접촉 형사활동을 강화한다.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27일 회의실에서 제4차 체감안전도 향상 T/F 회의를 열고 주민접촉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T/F팀 회의에서 논의 결과 범죄예방대응과는 우리동네 담당경찰관을 재정비하고 민경 협업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행복마을 만들기 지역협의회도 재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형사과에서는 근무시간 탄력적 운영으로 주민접촉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신학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등 캠페인을 벌인다.

경비교통과에서는 교통 사망사고 맥 차단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과 교육 홍보 활동을 강화해 주민 치안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체감안전도 향상 T/F팀은 지난해 1218일부터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매월 실시하는 샤프(S·A·P:과학치안(Scientific security)+분석(Analysis)+순찰(Patrol)) 범죄예방 추진 활동과 연계해 주민이 좀 더 안전하고 평온 생활을 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귀포경찰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훈 서장은 이번 TF팀 회의에 보고된 내용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기능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가시적 순찰 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치안 체감안전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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