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2년간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력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5일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29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에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418명 위촉했지만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위원이 부족한 읍··동에서 요청이 있어 추가위원을 모집, 위촉하게 됐다.

위원 임기는 기존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일하게 2026114일 까지이며 올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알쓸복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복지정보 잡학교육)과 읍면동 찾아가는 역량교육, 우수지역과의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 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서귀포시를 위해서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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