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에 김태엽, 선대위원 등 1000명 발표
같은 날 선관위 찾아 국민의힘 후보등록 마쳐

고기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고기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1, 서귀포시 일주동로 8671, 메트로빌딩(7)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자문위원, 공동선대위원장, 시민참여 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기철 후보는 “24년간 민주당의 독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서귀포의 발전은 요원해졌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 미래 100년 서귀포의 새 꿈을 다시 그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현기종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만큼은 반드시 정치 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김용하 고문 역시 선거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슬픔과 아픔을 듣고 보듬으며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는 일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라면서 선대위원들은 절대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고기철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과 현기종, 강연호, 강충룡, 강상수, 이정엽, 강하영 도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등 23명을 고문으로 영입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참여를 선언한 853명의 시민선대위원 등 1000명의 명단을 1차로 발표했다.

같은 날인 21일 오전 10, 고후보자는 직접 서귀포시선관위를 찾아,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