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칠십리시공원에서 열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22일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마켓인 놀멍장’ 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놀멍장은 오는 30일 봄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블라썸 놀멍장’ 을 주제로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와 제철 농산물,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규모 브랜드 등 총 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놀멍장’ 은 한라산과 천지연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칠십리시공원에서 개최해 자연과 공존하는 서귀포다운 삶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그리고 감귤상자와 박스재료를 활용하는 등 재사용 물품 사용으로 친환경 마켓으로 기획해 향후 서귀포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놀멍장은 매달 2회씩 수시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와 놀멍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064-767-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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