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후보, 28일 동문로타리에서 출정식 개최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동문로타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고 후보는 28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문로타일대에서 출정식을 가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동문로타리 사거리에는 거리유세를 보기위해 찾은 시민으로 꽉찼다. 강충룡·이정엽·강하영·강상수 도의원 등과  장성철 국민의 힘 제주도당 상임고문 등이 함께해 힘을 실었다. 또한 양기문 국민의힘 선거 대책위원회 청년위원장, 강충룡·이정엽 도의원, 장성철 제주도당 상임고문이 찬조연설하며 고기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고기철 후보가 유세도중 주먹을 불끈쥐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기철 후보가 유세도중 주먹을 불끈쥐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기철 후보 유세차량 앞에서 선거운동원들이 율동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기철 후보 유세차량 앞에서 선거운동원들이 율동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세 차량에 오른 고기철 후보는 제가 24년간 굴곡진 서귀포시의 정치를 마감하겠다 이번 6전 전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겠다라며 기호 2번 고기철이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서귀포 시대를 열겠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고 기철 후보는 가장 먼저 최대 지역현안인 제 2공항 문제를 대해 말했다. 고기철 후보는 2공항으로 인한 지난 8년간의 갈등은 이제 종식시켜야 한다라면서 지금은 제2공항에 대한 찬반 논리를 떠나 오로지 제2공항건설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목소리을 높였다.

이어 고 후보는 중앙당에 제2공항건설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관련부처와 협조해 지원을 이끌어 내어 조기 고시와 착공을 하고, 가칭 지방공항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안정적인 제2공항을 건설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또한 고 후보는 2공항 현지법인화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고 면세점 등 수익사업을 제주도가 직접 운영해 수익금을 제주도를 위해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 후보는 인력 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팜을 확대지원하고 공익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 최저가격보장제 통한 소득 제고, 온라인 직거래를 50%까지 상향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 할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생산에서 제조가종 판매를 통한 고부가 창출을 위한 농수축산물 융복합 사업을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서귀포시에 수도권 대형병원과 연계한 분원을 유치하고, 권역별 요양병원을 설치하겠다라면서 어르신들이 약을 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대리처방과 수령을 간소화시키고 확대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새로운 관광시대에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관광청 유치로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난 서귀포시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로 지정해, 국비와 민자 2000억원 투자로 새로운 해양레저 광광사업을 육성하겠다라고 공약했다.

끝으로 고 후보는 지난 24년간 민주당 독식을 청산해야 한다. 지난 8년간 갈등으로 얼룩진 제2공항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 서귀포시이 미래을 열어 가자 라며 각오를 밝히며 마무리했다.

고기철 후보는 온라인 창업 청년 농가 3000호 육성 택배비 50%인하 추진 감귤산업진흥법 제정 공공기관 지역청년 50% 고용 등도 공약했다.

고기철 후보 출정식이 개최된 동문로타리에  공약을 듣기 위한 시민로 꽉메웠다.
고기철 후보 출정식이 개최된 동문로타리에  공약을 듣기 위한 시민들로 꽉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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