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종헌 48대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3일 파크션사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이정엽 의원, 박상림 국제로타리 3662총재, 이상철 서귀포소상공인연합회장, 오형욱 서귀포산림조합장 등의 내·외빈과 로타리 클럽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하는 이종헌 제48대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사하는 이종헌 제48대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장
이종헌 신임회장이 로타리클럽 기를 흔들고 있다.

 

이종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클럽은 오랜 역사와 전통속에서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이 친선과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전문적인 직업 지도자들고 구성되어 활동하는 국제봉사단체이다라면서 서귀포로타리클럽은 자신이 창조적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그 전통을 이어 받아 회원들이 열정과 헌신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선배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 그리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시책 사업을 발굴하고 향상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면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로타리 클럽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찬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직을 수행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서귀포로타리클럽을 이끌었다라면서 커다란 포부를 안고 임기를 시작했는데, 마지막이라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 신임회장을 도와 서귀포로타리클럽이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기남 부산서면 로타리클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 장학금 전달, 공로패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등의 진행되었다.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쌀 전달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
서귀포로타리클럽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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