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운영기간 민간 안전관리요원 교육지원, 해상순찰대 및 수상오토바이 현장 배치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620일부터 98일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 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71~831)동안 민간 안전관리요원 교육지원과 해상순찰대·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 중문과 표선 해수욕장 2개소에 해상순찰대 12명과 수상오토바이 각 1대씩을 추가 배치해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해수욕장에 배치되는 해상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구조법과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사고 대응시 교육을 강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사고의 대부분은 개인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추고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을 필히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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