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부터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7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와 중학생 대상 외국진로 아카데미로 운영된다.

창의인성 북 아카데미는 다음 달 6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15·3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치 보물지도 발견하기, 팀별 릴레이 가치 스토리텔링, 가족 인성 카드북 만들기 등 다양한 학습 놀이로 부모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외국진로 아카데미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KOICA 해외 활동가 특강, 유학생(외국인, 한국인) 진로 토크쇼, 앙트레프레너십(기업가 정신)을 통한 자신만의 역량을 키우며 진로설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064-760-3962, 760-3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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