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적극 활용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1000만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 내 시설물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다양한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해 조성된 노고록 무장애길을 165미터 연장해 산도록숲길과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 노후된 힐링센터 실내와 실외 데크를 교체하고 치유실 외부 천장, 힐링하우스 진입로 보완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12개 코스, 15km의 산책로를 갖추었으며 최근 방문객 증가로 연간 1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과 자연친화적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확충해 다시 찾고 싶은 대표적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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