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선보이는 로컬 브랜드마켓인 문화오일장 놀멍장과 함께 성장할 로컬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비스포크 인큐베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인큐베이션에 참여할 제주에 있는 로컬 브랜드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선발팀이 결정된다.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직면한 문제들과 고민 지점,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종 팀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스포크는 Be Spoken에서 기원해 ‘말하는 대로’ 라는 뜻으로 브랜드의 상품, 기획, 상황에 맞춰 신청한 브랜드만을 위한 단독의 기획과 브랜딩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에 필요한 고민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현시점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의 모색을 위한 실무기반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브랜드별 상황에 맞는 리브랜딩 과정을 운영한다.
그리고 향후 놀멍장 참가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지속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도시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064-767-9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