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4 봄꽃하영이서 축제 포럼 개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8,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제주 축제 혁신 - 시민 주도 문화축제로라는 주제로 2024 봄꽃하영이서 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기획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한강몽땅, 세종축제 등 플랫폼형 도시문화축제의 총감독으로 잘 알려진 윤성진 감독과, 수원화성문화제 및 제61회 탐라문화제에 참여했던 축제탐험가 페랩 박승규 대표, 주민주도축제 전문가이자 올해 귤꽃향기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전용석 감독 그리고 이석창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장, 이광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장의 전문가 강연이 펼쳐진다.

이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참가자들은 시민 주도 문화축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event-us.kr/nojifestival/event/87435) 및 현장 등록으로 진행되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광준 센터장은이번 포럼은 서귀포 노지문화를 담은 지속 가능한 시민 주도 축제 구현 전략을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색해 서귀포 대표 축제를 위한 협업 방법을 구상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시민 주도 축제 관련 주제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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