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은행봉사단(단장 문종일)과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협력사업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인 ‘나를 찾아 떠나는 호프 업(Hope up) 진로캠프’ 는 도교육청과 제주은행봉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민관협업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도내 중학생 2~3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주은행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회공헌기부금 재원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캠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혜 정서복지과장은 “제주은행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영상교육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민관협업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