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생 대상,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몽키 클라이밍‧짚라인‧슬랙라인등 프로그램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모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모험숲’은 도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등의 숲속 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 발달을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세부적으로 로프를 이용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몽키클라이밍’, 로프 매듭을 이용한‘트리클라이밍’, 로프 위에서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습득하는 '슬랙라인’등 다양한 숲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하루 2회,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강완영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산림교육 확대를 위한 모험숲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산림교육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