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소규모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인성 함양 교육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무릉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미래 인성 및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공동체 생활과 읍면 지역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의 자아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인성의 핵심 가치와 덕목 학습을 위한 인성 아바타 그리기, 인성 미니 올림픽, 인성 동영상 만들기, 오감으로 꾸는 꿈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미래 인성, 올바른 인성 함양 및 자존감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