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귀포지회(지회장 안정업)는 제2회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예술인상의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예총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문화예술인 선양사업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제2회 문화예술인 상에는 문화예술 부분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각각 하나의 단체()를 선정한다.

그리고 제주 지역 생활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동아리 부문에서도 동아리 또는 개인 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어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 도내 공공기관과 예술 전문단체는 물론, 개인의 경우 5인 이상 시민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은 오는 11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상패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안정업 지회장은 비록 지역 예총의 상훈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선양사업이 문화예술인들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일조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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