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동장 서은미)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중앙동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 문화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실버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실버스쿨은 7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중앙동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실버댄스, 근력저축교실,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천연 제품 만들기, 원예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서은미 중앙동장은“실버스쿨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체험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