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중점 확인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2025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인력·관리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중․소규모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추락·붕괴·화재 등 주요 재해 위험 요인 △가설구조물(비계·동바리·가림막 등) 설치 상태 및 고정 여부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 조치 △비상연락망 구축 및 연휴기간 순찰·경비체계 유지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공사장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란아 건축과장은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