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주민자치회(회장 오금철)는 지난 14일 성산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 및 우수 주민자치회 방문 결과 공유,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운영계획, 성산읍주민자치회 경로식당 운영계획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에 참여하여 주민자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캉구댄스팀’이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11월 13일에는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경로식당’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 식사 대접과 공연을 병행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혼인지축제일(10월18일~19일), 서귀포칠십리축제(10월17일~19일), 제5회 성산읍 노인한마음대회(10월 23일) 등 읍정 주요행사에 대한 홍보와 참여 독려도 이뤄졌다.
오금철 주민자치회장은 “박람회와 경로식당 등 하반기 주요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공감하는 자치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