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상담제 호응 86건 상담처리

고충민원 처리의날 운영고충민원 처리의날 운영이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덜어주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세무·행정분야의 고충민원에 대해 법무사 및 세무사등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외곽부락 단위 및 오일시장등 다중이용장소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상담해주는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상담제는 자연부락단위의 마을순회등 모두 9회에 걸쳐 운영됐는데 법률분야 2건, 세무분야 19건, 건축분야 12건, 일반행정분야 30건등 모두 86건이 상담 및 처리됐다. 시는 앞으로 관련부서와 협의해 건강상담등 상담분야를 확대하는 한편 상담장소를 자연부락단위로 중점 추진하고 고충상담과 함께 시정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285호(200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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