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정연운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

공명선거 정착에 최선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16대 대통령선거등이 연이어 치러지는 올해 양대 선거가 바르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일자로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부임한 정연운(43)씨는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특히 상호간의 비방으로 얼룩지는 선거전이 아닌 정견, 정책대결로 승부를 거는 선거정착을 위해 후보자, 정당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인 정연운 사무국장은 충주고와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82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충북 진천군선관위 사무과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서기관 승진과 함께 시선관위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정사무국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분선씨와 2녀. 제296호(2002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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