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시 서귀포시 기획단 출범

핵심사업 유치에 총력제주국제자유도시 서귀포시 추진기획단(단장 고창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국제자유도시 추진기획단 첫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계획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고창현부시장을 비롯해 추진기획단 35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전개될 자유도시 추진계획의 세부일정 및 주요내용 그리고 서귀포시에 유치예정인 3대선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제자유도시 추진으로 인해 변화되는 여러가지 제도개선사항과 하위법령 제·개정등을 준비하고 올해 수립예정인 자유도시 실시계획, 선도프로젝트 타당성 용역에 서귀포시의 발전전략을 적극 반영해야한다는 합의가 도출됐다. 이와함께 자유도시 기본계획중에서 아직도 확실히 정해져 있지 않은 많은 핵심사업들을 서귀포시로 적극 유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등이 제기됐다.제297호(2002년 1월 18일)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