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향상위해 경희대서 위탁교

4박5일간 실시 지난해 40명 교육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위탁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1월28일부터 시 공무원 20명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경희대 행정대학원에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경희대 행정대학원의 위탁교육은 지난해 40명의 공무원이 받은바 있는데 교육내용과 효과가 좋았다는 판단하에 올해 두 번째로 실시중이다. 이번 위탁교육에는 경남 창원시 공무원 20명도 함께 참가해 직무능력 교육과 함께 공무원간 교류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교육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희대 행정대학원 교육과목은 국가정책과 지방자치, NGO와 우리나라 정치의 미래, 지방자치단체의 혁신과 리더쉽, 21세기 지식경영과 생산성 향상등 지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과 지식습득을 위한 12개 과목으로 편성돼 있다.제299호(2002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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