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매립장 정비 실시

15억원 투입 4개소 시설보강 읍면마다 1개의 생활쓰레기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남제주군이 15억여원을 투입, 4개소의 매립장을 정비한다.사용종료 기간이 도래한 안덕면 화순리 산31번지 비위생매립지를 이달중 사용종료하고 지하수 오염 예방을 위해 1억9천5백만원을 들여 차수시설과 차집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규시설인 안덕면 상천리 산27번지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사용을 개시해 생활쓰레기를 반입하는 한편 시설보강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 차집관로와 매립장 도로포장등을 추진한다.또한 지난해 3월부터 생활쓰레기를 반입해 매립하고 있는 표선면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에도 5억원을 들여 유량저장조 브로위 3대와 내부포장, 주변조경등 보강공사를 시행한다.대정읍 구억리 산1번지 소재 기존 대정매립장의 경우 1공구에 매립이 완료되고 있음에 따라 3억2천만원을 투입해 1공구 옆에 2공구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2공구는 오는 8월부터 대정읍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할수 있게 된다.제301호(2002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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