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일 식당에서 업소주인에게 술병을 던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송모씨(50)와 김모씨(53·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모씨와 김모씨는 1일 새벽 2시40분께 서귀동 소재 김모씨(44)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업주 김모씨가 “반찬을 손으로 만지지 말라”는데 불만을 품고 김모씨에게 맥주병을 던지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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