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경영자금 융자 증가

경영자금난과 부채난 해소 올 상반기중에 남군관내 농가에 농어업경영자금으로 융자지원된 자금이 모두 1백9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년간 지원된 1백12억원보다 84억원이 많은 금액이다.남군은 농어업 경영자금난과 부채난 해소차원에서 저리자금의 농어업경영자금, 농어촌진흥기금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달 25일까지 농업종합자금으로 2백40가구가 1백31억원을 비롯해 농어업경영자금으로 80가구가 14억원, 농어촌진흥자금 7백32가구에 1백억원, 주민소득자금 11가구에 2억원등 1천63가구에 2백47억원이 지원됐다.지난해에는 2백82가구가 농업종합자금 1백9억원, 주민소득자금 16가구 3억원등 2백98가구에 1백12억원을 지원받았다.한편 남군은 연중수시로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희망할 때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제320호(200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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