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일 별장에 침입해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전기밥통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곽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곽모씨(37·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지난 30일 오후 3시 10분경 서귀포시 소재 이모씨(67·서울)의 별장에 침입해 전기밥통, 냄비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또한 경찰은 검거 당시 금팔찌 2, 금반지 2, 시계 3점 등 귀중품을 소지하고 있어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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