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40분경 우도면 남동쪽 42.6km 해상에서 한림선적 39t급 연승어선 ‘207한일호’와 성산선적 17t급 연승어선 ‘101공진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진호 선장 전 모(61)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뿐 나머지 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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