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금 기탁 줄이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정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송산동해안도로 상가번영회(회장 강두남)에서 5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시 소재 현대건업(대표이사 좌봉택)에서 2백만원, 새마을 문고 서귀포시지부(회장 오충남) 일동 1백만원등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마음들이 계속됐다. 또한 지난달 13일에는 송산동(동장 오태휴)에서 시민체육대회 경비를 절감한 50만원과 동홍동 체육회(회장 임평조) 1백만원등이 기탁되기도 했다. 월드컵후원금은 지금까지 모두 6백2건에 7억4천4백여만원에 이르고 있다.제236호(2000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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